오는 7월부터는 KT 통신서비스를 지금 보다 최고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메가패스 + SHOW ▲메가패스 + 와이브로 ▲메가패스 + 보험 모두 3종의 결합상품을 7월 중 정부의 인가가 나는 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7월 중 메가패스와 SHOW 결합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메가패스 5~15% 할인과 함께 SHOW 기본료의 약 10%정도를 할인 받게 되고 메가패스와 와이브로 결합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도 메가패스 할인 외에 와이브로 요금의 10~20%를 추가로 할인 받게 된다.

또 메가패스 가입 후 3년이 경과된 장기이용고객이 2년 약정을 할 경우 표준요금 대비 10% 할인과 함께 보험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KT는 향후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지속 발굴해 메가TV를 포함한 TPS, QPS 등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KT는 ’메가패스 자발적 보상제도’ 추진, ’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CCMS)’ 도입 등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초고속인터넷 고객불만사항이 타사 대비 현저히 낮은 20분의 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병우 KT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결합상품 출시는 KT가 추진하고 있는 고객가치 혁신의 일환이며 모든 고객이 다양한 IT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함으로써 IT수준 향상과 함께 가계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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