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페이스 솔루션을 활용한 차량용 전제제어장치 간 통합 시뮬레이션 화면.
디스페이스 솔루션을 활용한 차량용 전제제어장치 간 통합 시뮬레이션 화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MDS가 해외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 디스페이스 (dSPACE)와 디스페이스 사용자 컨퍼런스 코리아2020을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컴MDS는 지난 10년 동안 자동차 전문 컨퍼런스인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해왔고 올해는디스페이스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초청해 자율주행 분야 최신 트렌드와 분야별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디스페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비행기 등 모빌리티 개발과 테스트, 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컴MDS는 2004년부터 디스페이스와 협력을 맺고 국내에 이 회사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ADAS/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개발 검증을 위한 최신 기술 및 국내 활용 사례’를 주제로 열리며, 디스페이스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최신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데모 시연을 선보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컴MDS 홈페이지( www.hancommds.com)에서 무료로 사전등록한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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