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U+아이돌 라이브 리얼리티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로그U 시즌2 주인공인 빅톤, 오마이걸, 아이콘(iKON)의 합동 언택트 콘서트 ‘아이돌라이브 아이로그U 콘서트 시즌2(이하 ‘아이콘2’)’를 8일 오후 7시 U+아이돌 라이브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이로그U는 인기 아이돌의 여행지 일상을 담아낸 U+아이돌 라이브의 자체제작 콘텐츠다. 시즌1 청하, SF9, 몬스타엑스에 이어 시즌2에서는 빅톤, 오마이걸, 아이콘(iKON)이 출연하며 누적 조회수 25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생중계는 안방에서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기존 U+아이돌 라이브 대표 기능인 멤버별 멀티뷰 직캠과 더불어 3D 오디오 기술(EX-3D SOUND)을 보유한 디지소닉과 협업, 오프라인 공연이 주는 현장감을 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아콘2’는 U+아이돌 라이브를 통해 모바일 생중계돼 어디에서나 공연을 볼 수 있다. 생중계 이후에는 VOD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U+아이돌 라이브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U+tv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 라이브’ 서비스를 실행하면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아아콘2’를 감상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U+아이돌 라이브에서 자체제작 콘텐츠로 처음 선보인 아이로그U가 시즌2까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료했다”며 “아이로그U 시즌2의 마무리인 ‘아아콘2’는 언택트에 최적화된 최고의 사운드 기술이 적용된 만큼 많은 팬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