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유플러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008/243676_211975_3745.jpg)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 내 업로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의 ‘선수별 스윙’ 중 유해란 선수의 스윙 시청 건수가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U+골프의 ‘선수별 스윙’은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지정된 티잉 그라운드에 카메라를 설치해 선수들의 드라이버 샷을 VOD 영상으로 제공한다. 티잉 그라운드는 경기를 진행하는 홀에서 제1타를 치는 출발장소를 말한다.
지난 주말 개최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의 선수별 스윙 영상 중 유해란 선수 영상의 시청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란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현경, 고진영, 임희정 선수의 티샷 영상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하게 1·2일차 경기 중계를 이례적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시작, 1일차에 박인비, 이소영, 임희정 선수, 2일차에 유해란, 박현경, 고진영 선수가 속한 조에 대한 독점중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인비 선수 골수팬인 김철민(35)씨는 “‘박인비 선수가 TV 중계가 없는 오전에 경기를 진행했는데, U+골프가 단독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중계를 시작해 안심했다”며, “심지어 1홀부터 18홀까지 전체 경기를 시청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1·2일차 독점 중계한 유해란 선수가 우승을, 1일차 이소영 선수가 이글 샷을 기록함에 따라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U+골프는 매 대회마다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을 기록할 경우,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U+골프 모바일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에 위치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고진영 선수를 포함해 총 132명이 출전, 유해란 선수가 4라운드 간 -23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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