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는 코텐도가 보유한 기술과 전문 인력,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와 모바일 최적화 분야에서의 혁신을 가속할 계획이다.
2008년 설립된 코텐도는 미 캘리포니아 서니베일(Sunnyvale) 본사와 이스라엘 기술 센터를 두고 있으며, 현재 50명 이상의 이스라엘 기술 개발 인력을 포함해 약 1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코텐도의 모든 자산을 약 2억 6800만 달러의 순 현금으로 매입하기로 했으며, 추후 인수 가격 조정과 코텐도 보통주 매입을 위한 미점유 옵션 확보가 추가로 예상된다. 인수 과정은 내년 상반기 규제 승인 등 계약 청산 조건 및 규정을 통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