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프리가 곧 출시된다.[사진: LG전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LG전자가 10일부터 16일까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LG전자는 ‘네이버 쇼핑’에서 단독으로 톤 프리 예약 판매를 진행한 후 17일부터 전국 LG베스트샵, LG전자 온라인 공식 판매점 등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톤 프리 예약 구입 고객은 마카롱 콘셉트 액세서리 케이스(5종 색상 중 1개 증정), 스타벅스 키링, 최대 7만 원 상당 네이버 포인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LG전자가 개발한 민트, 피스타치오, 레몬,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등 5가지 색상의 액세서리 케이스를 활용해 패션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톤 프리 무선 이어폰에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이 적용됐다. 새로운 이어폰 디자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조, 소프트웨어 성능 등까지 고려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어폰은 단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IPX4(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 방수 기능도 갖춰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매트 블랙과 글로시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19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인체공학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색상의 마카롱 액세서리 케이스까지 MZ세대 트렌드와 취향까지 고려한 ‘톤 프리’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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