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프로세스 마이닝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가 신한은행에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디스커버리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웹서버 등에서 발생하는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작업자나 고객들이 업무를 수행한 프로세스를 찾아내 보기 쉬운 맵으로 그려주고 관련된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프로디스커버리 도입으로 직원들 업무 기록 순서와 빈도를 종합·분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고 업무 프로세스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기록을 시각화한 이미지 맵을 통해 업무 흐름, 각 업무별 처리 소요시간, 병목구간, 중복 작업 구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프로디스커버리를 통해 영업점 업무로그를 분석해 보증서 위탁발행, 수출환어음매입관리 업무가 타 업무대비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됨을 확인했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최근 프로세스 마이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첫 단추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즐데이터는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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