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업체인 SAS가 클라우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SAS가 제공하는 분석 솔루션들을 위한 최우선 클라우드 플랫폼 반열에 올라섰다. SAS는 다른 클라우드 회사들도 계속 지원하지만 우선 순위에선 애저가 가장 위에 서게 된다는게 양사 설명이다.
지디넷에 따르면 현재 시점에서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앞으로 SAS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들간 연동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다. SAS 분석 도구들과 마이크로소프트365, 다이내믹스 365, 파워BI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SAS와의 협력으로 애저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는데 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SAP, 오라클 등과도 협력을 맺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네오플, 개발직군 신규 채용
- 퀄컴, 이공계 인재육성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 마이크로소프트365 엑셀에 개인금융관리 기능 탑재
- 네이버, CVPR 2020서 인공지능 비전 기술 발표
- 카카오톡으로 주민등록등본 발급 가능해진다
- LG전자, AI· 빅데이터 전문가 수료식 개최
- 소니 신형 콘솔 게임기 PS5 예상 가격은 499달러
- 알리바바클라우드, 솔루션 공동개발에 2억8300만달러 투자
- 기아차, 쏘울·니로 전기차로 PBV 차량 만든다
- 10주년 맞은 애플 앱스토어, 지난해 거래액 625조원
- 온더-광주과학기술원, 영지식증명 보안 기술 공동 연구 착수
- 스퀘어, 유럽 P2P 결제 앱 버스(Verse) 인수
- 오라일리, 미국 기업 절반이 3년 내 클라우드 전환
- MS,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 영구 폐쇄 "온라인 스토어 집중"
- SAS, 아시아 리스크 어워드 ‘올해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