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보합세인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1만달러를 넘기며 깜짝 반등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0일(현지시각) 연방기금금리(FFR)를 이전과 같은 0.00~0.25%로 동결했다. 그러면서 2022년 말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발표 직후 일부 거래소에선 비트코인이 1만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현재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인마켓캡의 11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9874.51달러(한화 약 1176만541.41원) ▲이더리움 247.55달러(약 29만4832.05원) ▲XRP 0.203047달러(약 241.83원) ▲비트코인캐시(BCH) 257.16달러(약 30만6277.56원) ▲라이트코인 46.63달러(약 5만5536.33원) ▲비트코인SV 194.22달러(약 23만1316.02원) ▲바이낸스코인 17.43달러(약 2만759.13원) ▲EOS 2.76달러(약 3287.1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84% ▲이더리움 1.07% ▲XRP 0.41% ▲BCH 0.77% ▲비트코인SV 1.62% ▲라이트코인 1.31% ▲바이낸스 코인 0.07% ▲이오스 -0.08%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깉은 기준 빗썸의 가상자산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173만3000원 ▲이더리움 29만4100원 ▲BCH 30만47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3만400원 ▲이오스 328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IT서비스학회, 디지털전환과 스마트사회 주제로 17일 학술 대회
- 위메이드 '위믹스' 블록체인 파트너에 NBP도 합류
- NH농협은행-태평양-헥슬란트, 가상자산 특금법 공동 대응 나선다
- 호주·뉴질랜드, 코카콜라 자판기 비트코인 결제받는다
- '무역 송장도 블록체인'...메이커다오, 실물자산 담보 인정 '청신호'
- 한국블록체인협회 금융위 사단법인 인가 2년째 감감
- 블록원,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플랫폼 '보이스' 7월 출시
- 美 나스닥 1만 포인트 돌파...애플·MS·아마존 등 강세 견인
- 기술자숲, 기술자 구인구직 전문 검색 서비스 출시
- SAS, 17일 온라인 글로벌 포럼 개최...데이터 분석 혁신 사례 공유
- 美 증시, 코로나 재유행 우려에 다우, 6.9% 급락
- 비트코인 9300달러서 보합... 알트코인도 큰 변동 없어
- 비트코인 9500달러 부근서 보합...알트코인 소폭 상승
- [디지털피디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