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6월11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보합세인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1만달러를 넘기며 깜짝 반등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0일(현지시각) 연방기금금리(FFR)를 이전과 같은 0.00~0.25%로 동결했다. 그러면서 2022년 말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발표 직후 일부 거래소에선 비트코인이 1만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현재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인마켓캡의 11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9874.51달러(한화 약 1176만541.41원) ▲이더리움 247.55달러(약 29만4832.05원) ▲XRP 0.203047달러(약 241.83원) ▲비트코인캐시(BCH) 257.16달러(약 30만6277.56원) ▲라이트코인 46.63달러(약 5만5536.33원) ▲비트코인SV 194.22달러(약 23만1316.02원) ▲바이낸스코인 17.43달러(약 2만759.13원) ▲EOS 2.76달러(약 3287.16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84% ▲이더리움 1.07% ▲XRP 0.41% ▲BCH 0.77% ▲비트코인SV 1.62% ▲라이트코인 1.31% ▲바이낸스 코인 0.07% ▲이오스 -0.08%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6월11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6월11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깉은 기준 빗썸의 가상자산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173만3000원 ▲이더리움 29만4100원 ▲BCH 30만47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3만400원 ▲이오스 328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