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인시던트(incident) 통합 관리 플랫폼인 ‘얼럿나우’ 모바일 앱인 ‘얼럿나우 앱’ (Alert Now App.)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얼럿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알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시던트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제공된다. ‘얼럿나우 앱’을 통해 모바일앱에서 인스던트를 확인,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나 장애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얼럿나우는 인시던트 발생, 전파 (Escalation), 처리에 이르는 과정을 자동화해 적은 인력으로도 대량의 인시던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 발생시 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해 장애 초기 대응시간 (MTTA, Mean Time to Acknowledge)을 최소화하고 장애 복구 시간 (MTTR, Mean Time to Resolve)을 단축시킨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다양한 써드파티 도구를 통합,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한눈에 인시던트 발생, 처리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머신러닝을 이용해 인시던트 패턴 분석과 예측을 자동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얼럿나우는 IT운영팀 운영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해주며, 장애 인지부터 해결까지 시간을 50% 단축하고, 3중 필터링 기능을 통해 중복 알림을 최대 80%까지 감소시켜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의 김성수 CTO는 “얼럿나우는 하루 수백, 수천 건에 달하는 인시던트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애발생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으로 많은 기업들과 담당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효율적인 클라우드 사용을 위해서 다양한 기능을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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