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와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 [사진: 클루커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 업체인 클루커스(대표 홍성완)가  비만 치료 특화 국내  의료기관인 365mc(대표원장협의회장 김하진)와 지방흡입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클루커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365mc가 진행하는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병원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빌드2020에서 발표한 의료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에 발맞춰 코로나19 이후 확대될 의료 클라우드 시장에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365mc는 의료와 IT 융합 기술을 통해 의료 서비스 영역을 혁신해 가고 있는기업으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대량의 비만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치료 및 임상 경로 최적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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