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코리아가 모바일 앱 기반 멤버십 프로그램 ‘BMW 밴티지(BMW Vantage)’의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밴티지는 블록체인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코인 적립, 결제 및 할인 등의 서비스와 함께 모빌리티,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BMW코리아는 이 같은 오픈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에서 BMW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부터 고객 체험단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3년간 BMW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3만 코인 제공 등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BMW그룹 내에서 이러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최초다. 향후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BMW, 공급망효율 높일 AI로봇 개발 박차
-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 고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위스퍼스’
- 한국인터넷진흥원, 2기 블록체인 국민참여단 12일까지 모집
-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서 가상자산 거래 가능해진다
- 카카오톡에 가상자산 지갑 '클립' 통합 눈앞...분위기 반전 될까?
- 나의 가상자산 경험 수준은?...여전히 절반이 초보 단계
- 한국화웨이, 정보보안책임자로 이준호 전 네이버 CISO 영입
-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람다256, 우리기술투자 등서 80억원 규모 투자 유치
- 5월 수입차 신규 등록 증가…2만3272대
- BMW, 차세대 전기차 중국 생산 채비
- 볼보차코리아, 새 공식 앱 ‘헤이, 볼보' 출시
- AWS, BMW와 손잡고 車산업 데이터 혁신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