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라인 POD’(Play on Desktop)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역은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9개국으로,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인니어 등이다.
정식 출시를 알리는 신규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힙합과 길거리농구가 조합된 프리스타일의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영상의 특징이다. 이에 앞서 게임의 배경음악인 힙합 플레이 리스트 영상이 선공개되기도 했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라인 POD를 통해 프리스타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현지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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