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가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셔은 사이냅 문서뷰어에 사이트 라이선스도 적용한다. [출처: 사이냅소프트]
사이냅소프트가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셔은 사이냅 문서뷰어에 사이트 라이선스도 적용한다. [출처: 사이냅소프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지털 문서 솔루션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이냅 문서뷰어 사이트 라이선스 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사이냅 문서뷰어는 문서를 다운로드 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6000여개 기관 및 기업 고객 50여 종 이상 시스템에 적용돼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대부분 개별 계약을 통해 문서뷰어에 대한 사용 권한을 부여해왔지만 고객사 비용 부담을 낮추고 건별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사이트 라이선스를 도입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SEMES 등과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사이트 라이선스는 한 번 계약하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기업 내 모든 업무 시스템에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이냅소프트는 그룹웨어, 화상회의, 이메일 등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한 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문서뷰어 솔루션 도입 후 다양한 문서를 확인해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다.

사이냅소프트의 김시연 부사장은 “원격근무 도입과 비대면 업무 환경 확산으로 ‘문서 바로보기’가 업무 시스템의 기본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사이냅 문서뷰어가 사이트 라이선스를 통해 문서가 있는 모든 솔루션과 서비스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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