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KMH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반도체 재료 전문 기업 KMH하이텍이 최근 베트남 신규 공장 건축물 공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베트남 신공장은 축구장 2.3배 크기 대지면적 약 5000평(16,500㎡)과 건축 연면적 약 1800평(5,967㎡) 규모로 박닌성 꾸에보(Que Vo) 2공단 안에 위치해 있다.
KMH하이텍은 지난 15일 완공식을 가졌으며, 제품 양산을 위한 주요 기계설비 셋업과 부대시설 구축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SSD 케이스와 SSD 포장재인 턴키 박스(Turnkey Box) 품목을 집중 생산할 예정이다.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공장 설립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선제적 위기대응으로 계획된 일정대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제품 양산은 당초 목표 대로 3분기 중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KMH하이텍은 지난 7월에도 베트남 박닌성 환선(Hoan Son) 공단에 신규 생산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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