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중국 샤오미 ‘홍미노트 9S’(Redmi Note 9S) 자급제 모델을 25일 자정부터 사전 예약 판매한다.

LTE 버전으로 출시된 홍미노트 9S 자급제 모델 출고가는 각각 26만 4000원(4GB 램/64GB 저장용량), 29만 9200원(6GB 램/128GB 저장용량)이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등 2가지다. 

11번가는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17만원 상당 공기청정기와 UV 살균기 등 경품도 마련했다. 포토 리뷰 행사에 참여해 사진과 사용 후기 등을 남겨 우수 포토 리뷰어로 선정되면 샤오미 정품 ‘미에어3H 공기청정기’(30명)와 안티코 ‘UV 살균기’(3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포토 리뷰 행사는 정식 발매일인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11번가는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 제조사 사은품으로 샤오미 정품 아이오닉 헤어 드라이어(약 4만원 상당)도 증정한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 담당은 “중저가폰 시장은 프리미엄폰과 달리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데 홍미노트 9S는 20만원대 초저가에 보급형폰 답지 않은 스펙까지 갖춰 메리트가 큰 상품”이라며 “11번가는 앞으로도 양질의 기종들을 선보이며 국내 자급제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자급제 모델뿐만 아니라 SK텔레콤 가입상품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홍미노트 9S’ 인터스텔라 그레이 색상(6GB 램/128GB) 1종으로, 사전 예약 시 ▲7대 카드사 할인혜택 ▲SK 페이 포인트 3만점 적립(개통 후 익월 말까지 유지 시)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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