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위급상황에 취약한 아동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개인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

 

▲ 팅크웨어 아이나비세이프 단말 4종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아이나비Safe(세이프)’의 체험단 운영을 마치고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위치와 영상(사진 및 동영상)정보를 결합해 전용 단말기를 소지한 사람의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위급 상황 시 SOS버튼을 누르거나 원격제어를 통해 보안전문업체인 KT텔레캅에서 긴급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월별 요금제는 사용자에 맞게 다양하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연간 2회로 반기 별 1회씩 사용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추가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5만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슬림 9,900원 (위치조회 50건), 베이직 14,900원 (위치조회 100건, 긴급출동 년 2회), 보험제휴 17,900원 (위치조회 100건, 긴급출동 년 2회, 단말기 분실 및 파손 배상, 어린이 상해보험)으로 구성돼 있다. 부가세는 별도다.

전용 단말기에는 GPS와 전국망 WCDMA 기반의 이동통신기지국을 통해 수집된 위치값을 측정해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전면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단말기 전방의 영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말기는 축구공, 막대사탕, 파스텔톤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아이나비Safe는 휴대폰 및 스마트폰, 테블릿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전용 웹사이트를 제공해 위치확인, 안전지역 설정, 긴급출동 요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PC 에 전용 위젯을 설치하면 웹페이지를 통하지 않아도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12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나비 Safe 구매고객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Safe 전용 홈페이지 (www.inavisa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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