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대표 김경진)가 업무용 PC 신제품군을 22일 공개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 등 업무용 PC 포트폴리오에 걸쳐 신제품을 내놨다.
이들 제품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내장형 소프트웨어인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동작을 학습해 시스템을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데 최적화된 상태로 자동 세팅함으로써 사용자가 중요한 작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중인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뿐 아니라, 로그인 속도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로그아웃, 컨퍼런스 콜을 위한 소음 차단, 배터리 지속 시간 연장 등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워크포스 페르소나 퀵스타트(Workforce Persona QuickStart)’ 서비스도 선보였다. 직원들 업무 성향과 작업 환경,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각 직원에게 필요한 최적의 디바이스와 주변기기들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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