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구글이 휠체어 진입 여부 등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장애인 접근성 기능을 구글 지도에 도입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장애인 접근성이 확보된 장소를 명확하게 표시해준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보행기, 유모차를 동반한 노약자, 가족이 공공장소나 식당, 공연장 등 특정 장소를 방문할 때 손쉽게 출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구글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과 호주, 영국, 일본 등 지역을 우선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서 장애인 접근성 개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 후 앱 설정 메뉴에서 접근성 장소 옵션을 활성화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스마트폰으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 추적" 구글-애플 협력 기술 공개
- 구글, 미 국방부 클라우드 사업 수주..."멀티 클라우드 보안 구현"
- 진정한 아이폰SE 대항마 '구글 픽셀4a' 가격 문턱 확 낮춘다
- 구글, 브라우저 크롬 '탭 정리 지원' 기능 추가
- 구글 클라우드, 화상회의 ‘구글 미트’ 9월까지 무료로
- 에릭 슈미트 전 회장, 구글 떠났다
- 구글 모기업 알파벳 1분기 실적 '선방', 코로나19에도 매출 늘어
- 실리콘밸리 IT공룡들, 팬데믹에 수익·영향력 더 확장
- 구글, 열기구 인터넷 서비스 '룬' 아프리카 케냐서 첫 발
- 구글, 교사용 원격수업 지원 서비스 '홈티칭 허브' 공개
- 델, AI 기반 관리SW 탑재된 업무용 PC 신제품 출시
- 베스핀글로벌-신한DS, 금융 클라우드 동맹...합작사 설립 추진
- NoSQL 카우치베이스, 1억달러 규모 추가 투자 유치
- "이더리움을 미들웨어로"...MS·SAP ERP 연결 어떻게?
- 구글, 안드로이드 OS 문자 메시지도 암호화
- 애플 차기 iOS 14, 자동 번역 및 애플 펜슬 지원한다
- 페이스북, 구글 스트리트뷰 경쟁사 '매필러리' 인수
- "구글 지도에서 바로" 엔터플 철도 승차권 구매 서비스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