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이 코로나19로 진행된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험한 것들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22일 오전 11시 진행한다.

지난 2월부터 NBP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협력해 최대 300만 동접을 수용할 수 있는 e학습터 서비스를 두 달 만에 구축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개학과 교육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학습터 서비스를 문제 없이 운영하는 데 필요했던 여러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성할 때 참고하면 좋을 노하우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NBP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양한 교육 플랫폼들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동시에 클라우드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한 문의도 폭증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거운 교육 콘텐츠들을 클라우드 상에서 어떻게 관리하고,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는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적용해야할 보안 기술 등은 무엇인지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전 온라인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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