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업체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2020년 대전-세종 C-ITS 시범사업' 중 '리빙랩 플랫폼 고도화 및 운영·관리' 부문 위탁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 C-ITS 리빙랩 시스템 및 플랫폼 운영·관리 ▲ C-ITS 리빙랩 플랫폼 고도화 ▲기존 리빙랩 참여기업과 아이디어 및 신기술 개발 공모전 참여자에게 컴퓨터 자원 및 데이터 공유 지원이 골자다.

한국교통연구원 강경표 센터장은 “이번 위탁용역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확산시키고, 혁신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들의 자율주행 기반 AI솔루션 서비스 적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대표는 “앞으로 자율 주행 기반 스타트업, 벤처기업, 관련 서비스 기업 대상으로 AI솔루션 공급 뿐만 아니라 이들 대상으로 위치기반 서비스(LBS : Location Based Service)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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