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ICT정책고객대표자 회의 통해 '디지털 뉴딜' 논의
과기정통부, ICT정책고객대표자 회의 통해 '디지털 뉴딜' 논의
  • 백연식 기자
  • 승인 2020.05.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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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학계·연구계에서 정책고객대표자 위원 선임...의장에 염재호 고려대 교수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첫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를 열고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준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는 업계·학계·소비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2013년도에 처음 시작됐다.

과기정통부는 20일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비공개 형식을 통해 제1차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그간 공식적 위원교체가 없었음을 고려해 ICT분야의 산업계, 연구계, 학계, 소비자 단체 등에서 16인의 위원이 새롭게 선임됐다. 의장으로는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과기정통부 주요 업무현황이 소개된 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이후 정책고객대표자 위원들의 의견이 나왔다.
 
위원들은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비롯해 클라우드, 디지털 포용, 인재양성 등 우리 경제·사회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새로운 혁신성장동력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의 디지털 인프라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과 활발히 소통하며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염 교수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 대응에는 K-방역체계뿐 아니라 20년간 축적된 탄탄한 ICT 기반이 있어 가능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성장동력 발굴뿐 아니라 변화의 시기에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들도 함께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한국판 뉴딜에 반영하는 한편 하반기 중 주요 ICT 정책들에 대한 정책고객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의장인 염 교수 외 정책고객대표자 위원으로는 임세현 BC카드 빅데이터센터 센터장,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 이미영 건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이사, 이혁재·류수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여했다.
 
또한 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태오 창원대 법학과 교수, 안정민 한림대 글로벌학부 교수, 이선영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를 비롯해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이사,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이사,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강신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 본부장, 김주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도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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