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아이시어스와 함께 고객정보보안 유통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스마트 셀러'를 개발, 1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공동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현대산업개발그룹 IT계열사 아이시어스(대표 고봉군)와 함께 보안 유통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마트셀러'를 개발해 1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셀러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온라인 거래 배송 정보를 전송하는 고객 정보보안 및 유통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암호화된 고객 정보를 받아 판매자와 택배사에 전달하며, 보안 운송장 출력 후 개인정보는 자동 파기된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쇼핑몰은 상품주문 관련 정보 보안관리로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온라인 판매자는 따로 보안 시스템을 갖출 필요 없이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식으로 자사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SaaS 플랫폼 '스마트SME'에 스마트셀러를 제공하고 온라인 유통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와 아이시어스의 스마트셀러의 주문 및 배송 업무과 관련된 온라인 거래처리시스템에는 현대유엔아이(대표 이기승)가 참여한다.

스마트셀러는 올 1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거쳐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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