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셀러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온라인 거래 배송 정보를 전송하는 고객 정보보안 및 유통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암호화된 고객 정보를 받아 판매자와 택배사에 전달하며, 보안 운송장 출력 후 개인정보는 자동 파기된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쇼핑몰은 상품주문 관련 정보 보안관리로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온라인 판매자는 따로 보안 시스템을 갖출 필요 없이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식으로 자사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SaaS 플랫폼 '스마트SME'에 스마트셀러를 제공하고 온라인 유통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와 아이시어스의 스마트셀러의 주문 및 배송 업무과 관련된 온라인 거래처리시스템에는 현대유엔아이(대표 이기승)가 참여한다.
스마트셀러는 올 1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거쳐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