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수수료 2% 정책을 내건 배달앱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가 영동 전통 시장이 'O2O 배달 서비스 협력을 진행한다.
허니비즈와 연동 전통 시장 상인회는 띵동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 전략 공동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허니비즈는 '띵동'을 통한 고객 주문을 '영동전통시장'에 전달한다. 영동전통시장은 주문 상품을 마련하고, '띵동'은 이를 고객에게 배달한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는 띵동과 업무제휴 내용을 회원홍보지와 회원가입신청서, 포스터 등 자체 매체를 통해 적극 알리기로 했다.
1973년 서울 논현동 주택가 골목에서 식료품 장터로 문을 연 영동시장은 130여개 점포가 있는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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