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체 파수(대표 조규곤)가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와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파수가 개발한 콘텐츠 경쟁 플랫폼과 경희대학교 인적자원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1인 미디어 창작 지원 및 학술 연구, IT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등 IT와 문화콘텐츠 산업 연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파수는 IT,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 온라인 콘텐츠를 분야별로 비교하고, 콘텐츠 소비자가 내용을 평가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경쟁 플랫폼을 개발했다. 파수는 사용자 평가와 투표에 대한 투명한 관리 및 보안이 매우 중요한 경쟁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블록체인 및 온라인 시스템을 보호하는 여러 보안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학교는 파수가 개발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콘텐츠 오디션 프로그램을 파수와 함께 기획 및 실행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1인미디어 제작과 운영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새로운 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최근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파수 IT 기술과 경희대 콘텐츠를 잘 접목시킨다면 양 측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발판 삼아, 기업 대상 비대면 컨퍼런스 플랫폼 시장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마윈, 알리바바 이어 日 소프트뱅크 이사도 물러난다
- 와디즈, 데이터 기반 '메이커 신뢰지수' 서비스 개발
- BMW 신형 5시리즈 27일 세계 최초 공개...한국 인기 반영
- 해외 가족에 전달 가능 마스크, 최대 36장으로 확대
- 솔트룩스, 美 베이시스와 제휴...다국어 지원 AI 강화
- SKT, '점프AR' 앱에 야구 테마 마련…프로야구 온라인 응원
- SK도 게이츠재단서 코로나19 연구개발 지원금 받아
- [인사] 한국콘텐츠진흥원
- 삼성전자 사내벤처 5개 독립…스타트업으로 새출발
- 이재용, 중국 반도체 공장 방문…반도체 현장점검
- 갤럭시아컴즈, 동남아 결제 시장 본격 노크...베트남부터
- 바이오일레븐, 어린이 유산균 ‘드시모네 키즈 사과향’도 출시
- 중국, 미국발 화웨이 견제 속 자국 반도체 기업 투자 확대
- 클라우드산업협회-에듀테크산업협회, 교육 클라우드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