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문화재단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인터넷 윤리의식 제고 등을 위해 전국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0회 인터넷 윤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29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KT문화재단(이사장 박부권)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김철균)과 전국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제10회 인터넷 윤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문화재단은 "글짓기와 포스터, UCC 등 총 3부문에서 총 4600여점의 작품을 접수했다"며 "부문별 대상 3점과 금상 은상 등 총 51점을 우수작품으로 뽑았다"고 전했다.

대상에는 글짓기 부문에서 정정숙씨가, 포스터 부문에서는 신지혜양, UCC 부문에서는 황유경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함께 각 5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며 금상은 KT문화재단사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지급되는 등 이번 시상에는 총 3300여만원이 지급됐다.

한편 참가수가 많은 학교를 시상하는 특별상으로 포항제철동초등학교가 KT문화재당이사장상과 200만원 상당의 학교 용품을 받는 등 학교에도 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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