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문화재단은 "글짓기와 포스터, UCC 등 총 3부문에서 총 4600여점의 작품을 접수했다"며 "부문별 대상 3점과 금상 은상 등 총 51점을 우수작품으로 뽑았다"고 전했다.
대상에는 글짓기 부문에서 정정숙씨가, 포스터 부문에서는 신지혜양, UCC 부문에서는 황유경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함께 각 5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며 금상은 KT문화재단사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지급되는 등 이번 시상에는 총 3300여만원이 지급됐다.
한편 참가수가 많은 학교를 시상하는 특별상으로 포항제철동초등학교가 KT문화재당이사장상과 200만원 상당의 학교 용품을 받는 등 학교에도 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