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3일 마이다스아이티(성남시 분당 소재, IT솔루션업체)를 방문해 코로나 19에 따른 해외진출 사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글로벌 확산으로 해외 국가들이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 자국 내 이동 금지, 기업 입출국 제한 등의 조치가 강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마케팅 행사 연기 및 취소 등으로 해외사업 전략 및 계획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소프트웨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의견을 경청했다.

장석영 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비상상황을 헤쳐 나가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IT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전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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