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왼쪽)가 이재명 플랜 코리아 실장에게 5월 11일 서울 중구 HSBC 8층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HSBC코리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HSBC코리아는 국제구호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HSBC코리아는 2011년부터 매년 플랜 코리아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직원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기부금을 보태왔다. 이번에 모아진 1500만원은 교복 및 학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9년째가 된 이 후원 프로젝트의 기부금액이 직원들 동참 덕분에 매년 늘어나고 있더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SBC코리아는 최근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비전 지원사업, 초등학생 경제그융 교육, 청소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초록씨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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