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NH농협은행은 서대문 청소년 금융센터에서 토요금융특강을 실시했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뒷 줄 오른쪽 두 번째)과 교육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NH농협은행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운영 중단했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을 재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번 가정의 달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가 전국 11개(서울,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충남, 충북)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금융업무와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NH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된 바 있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 콘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융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youthedu.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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