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두빛나래소프트가 크립토뱅크 첫 가맹점으로 서울 종로구 소재 몽유도원 도이창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두빛나래소프트(대표 박대용)가 크립토뱅크 첫 가맹점으로 서울 종로구 소재 몽유도원 도이창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크립토뱅크 사용자들은 앞으로 몽유도원 도이창에서 가상자산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도이창커피는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으로 태국 도이창커피 농장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크립토뱅크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기반으로 토스 같은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내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두빛나래소프트는 가상자산을 조회, 관리, 송금, 결제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을 목표로 크랩토뱅크를 개발 중이다. 두빛나래소프트는 오는 6월 크립토뱅크 베타버전 테스트를 완료하고 7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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