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와 협력해 카카오 T 블루 전 차량 전문 방역, 차량 내 살균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운송가맹사업 자회사 KM솔루션을 통해 전국 5200여 대 ‘카카오 T 블루’ 택시 전 차량에 대해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문 살균 후에도 안전한 승차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카카오 T 블루 가맹 회원사를 대상으로 세스코 살균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전 기사들에게는 이용 방법 등과 관련해 교육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생활 방역 체계 도입으로 국민 각자가 생활 속에서 방역을 책임지는 주체가 됨에 따라 카카오 T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카카오 T 전문방역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영역에서의 방역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코엑스 주차 정산 카카오T 앱에서'... 스마트 주차장 구축
- '카카오T 블루' 울산·광주·의정부서 달린다....연내 1만대 목표
- '터널서도 끊김 없는 길 안내'... 카카오내비, 시범서비스
-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 적자 행진 카카오모빌리티, 렌터카 서비스로 돌파구?
- 'AI 데이터 깔 수도 없고'...카카오모빌리티, 호출 몰아주기 논란에 골머리
-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하고 포인트 적립...카카오모빌리티 상표 출원
-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소비자연맹과 서비스 품질 증진 협력
- 카카오모빌리티, 중형택시에 앱미터기 도입...일반 택시에도 적용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