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마트미디어X 캠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스마트미디어X 캠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2020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간 대면 접촉이 곤란해짐에 따라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의 협업이 위축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속히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비대면·무관객 방식으로 개최된다. 

중소‧벤처 개발사의 아이디어 발표는 관객 없이 진행되며, 발표 영상은 촬영 후 온라인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 개발사-플랫폼사 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협의를 온라인 화상미팅 방식으로 비즈니스 미팅 주간(5.11∼5.17)을 통해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벤처 개발사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일정과 함께 스마트미디어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미디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팀)에 대한 시상식도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은 “초연결시대,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미디어 분야에 새로운 도약 환경이 조성된 시기에 중소‧벤처들의 열정적인 도전이 지속되어 서비스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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