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서비스지원사업 사업 내용. (이미지=행정안전부)
스마트서비스지원사업 사업 내용. (이미지=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대상 10개 과제를 선정해 1억∼6억원씩 모두 35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 존' 사업을 제안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복합시설에 무인 열화상 출입통제와 실내살균, 안내방송 시스템을 갖추는 사업이다.

서울 관악구는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 이탈을 감지하고 위기상황 시 경찰서·병원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서비스인 '장애통합 어린이집 스마트 지킴이' 구축에 나선다.

강원도 인제군은 지역 자립기반을 갖추기 위한 '미산리 생태공감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양조장을 설치하고 지역 환경과 연계해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경남 창원시의 '발달장애 아동 스마트 안심케어', 충남 서천군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타운', 전남 고흥군의 '스마트 연홍도 조성', 경남 하동군의 '탄소 없는 별천지마을', '전북 남원시의 '시민주도 문제해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경기 하남시의 '마을 리빙랩 구축', 충남 홍성군의 '스마트 맞춤돌봄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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