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KT목동타워에 있는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1인 크리에이터 전문 강사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오프라인 교육을 대신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서울 양천구 KT목동타워에 있는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1인 크리에이터 전문 강사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오프라인 교육을 대신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KT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판매를 돕기 위해 6월 10일부터 기수별 4주 과정의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KT가 지난해 5월 서울 양천구에 설립한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총 500명 규모의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사이트 ‘아임스타즈’에서 필요한 교육 과정과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KT가 마음을 담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 지원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까지 기여하고자 한다”며 “KT가 가진 따뜻한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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