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8일 새벽 한때 7800달러로 올랐다가 오전 8시 반 기준 7700달러 대(한화 약 951만원)을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소폭 오른 수치다. 몇몇 가상자산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주요 가상자산도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최근 회복세는 S&P500과 글로벌 증시 상승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다만 6800달러에서 7800달러로의 이동은 주식의 이동 이외의 요인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주 남짓 남은 비트코인 반감기까지 상승세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코인마켓캡의 이날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7783.89달러(한화 약 951만 9697.47원) ▲이더리움 196.96달러(약 24만882.08원) ▲XRP 0.197725달러(약 241.82원) ▲비트코인캐시(BCH) 243.41달러(약 29만7690.43원) ▲라이트코인 44.67달러(약 5만4631.41원) ▲비트코인SV 194.17달러(약 23만7469.91원) ▲바이낸스 코인 16.38달러(약 2만32.74원) ▲EOS 2.74달러(약 3351.02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40% ▲이더리움 -0.05% ▲XRP 0.51% ▲BCH -0.82% ▲비트코인SV -0.78% ▲라이트코인 0.01% ▲바이낸스 코인 -0.23% ▲이오스 0.32%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깉은 기준 빗썸의 가상자산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945만6000원 ▲이더리움 23만9200원 ▲BCH 29만80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3만9000원 ▲이오스 3334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19% ▲이더리움 2.05% ▲BCH 2.39% ▲비트코인에스브이 1.76% ▲이오스 1.03% 등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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