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모바일앱 /사진=Bitfinex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모바일앱 /사진=Bitfinex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거래 전용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비트파이넥스 펄스(Pulse)를 출시했다고 가상자산 전문 매체인 크립토글로브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펄스는 비트파이넥스 사용자 간 정보 교환과 공유, 토론이 가능한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비트파이넥스 등록 사용자 중심으로 가입과 활동이 가능하다.

펄스는 최근 트론의 스팀잇 인수 사례처럼 가상자산 커뮤니티가 정보와 거래를 통합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비트파이넥스 최고기술이사(CTO)는 "가치 있는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이라며 "거래소 사용자간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매우 밀접하고 거래 지향적인 커뮤니티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발행으로 명성을 얻은 비트파이넥스는 글로벌 10위권 내의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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