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진행했다. 가상탐험 단계는 공룡탐험, 해양세계, 곤충탐험으로 구성됐으며 가상설계에는 유원지, 가상도시, 나만의 방 설계하기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가상체험은 한국의 문화재 체험, 옛 인물 체험, 현대 인물 체험이 제공됐다. 이 외에 각 단계별로 3개월씩 총 9개월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가상체험을 탐구하고 학생들은 스크린 샷, 동영상 제작, 네트워크 환경 지원 등을 통해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지웨이브 김하동 대표는 “주니어웨이브3D 개발을 통해 갈수록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고비용의 사교육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웨이브3D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