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웨이브(대표 김하동 www.cgwave.co.kr)는 국내 초등학교 방과후 컴퓨터교실용 커리큘럼으로 3D 입체 교육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주니어웨이브3D(Junior Wave3D)'를 통한 1차 시범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웨이브를 통한 시범수업
16일 오전 9시40분부터 서울 목동초등학교 1층 컴퓨터실에서 이루어진 첫 시범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력 및 EQ 발달을 높이는 효율성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진행했다. 가상탐험 단계는 공룡탐험, 해양세계, 곤충탐험으로 구성됐으며 가상설계에는 유원지, 가상도시, 나만의 방 설계하기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가상체험은 한국의 문화재 체험, 옛 인물 체험, 현대 인물 체험이 제공됐다. 이 외에 각 단계별로 3개월씩 총 9개월의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가상체험을 탐구하고 학생들은 스크린 샷, 동영상 제작, 네트워크 환경 지원 등을 통해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지웨이브 김하동 대표는 “주니어웨이브3D 개발을 통해 갈수록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고비용의 사교육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웨이브3D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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