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22일부터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1만원부터 펀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펀드상품 최저 가입금액을 낮춘다고 21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금융거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손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대중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전무)은 “최근 변동성이 급격하게 확대된 시장에서 다각화와 지속적인 투자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며 “특히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디지털 채널에서의 펀드 가입한도 하향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SC제일은행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펀드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5월 29일까지는 기존에 보유하지 않은 외화 자산관리 상품에 일정금액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 ‘정관장 홍삼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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