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4월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전날 반등했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7000달러 대를 지키지 못하고 하회하고 있다.

다만 바이낸스코인만이 3% 이상 상승했다. 이는 바이낸스가 자체 선물 거래 플랫폼에서 비트코인(BTC) 옵션을 공식 출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인마켓캡의 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6841.50달러(한화 약 831만9264원) ▲이더리움 156.69달러(약 19만535.04원) ▲XRP 0.188102달러(약 228.73원) ▲비트코인캐시(BCH) 224.06달러(약 27만2456.96원) ▲라이트코인 41.20달러(약 5만99.20원) ▲비트코인SV 187.37달러(약 22만7841.92원) ▲바이낸스 코인 14.93달러(약 1만8154.88원) ▲EOS 2.44달러(약 2967.04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66% ▲이더리움 -2.45% ▲XRP -0.80% ▲BCH -4.73% ▲비트코인SV -2.78% ▲라이트코인 -2.50% ▲바이낸스 코인 3.98% ▲이오스 -3.25%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4월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4월14일 오전 8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같은 기준 빗썸의 가상자산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837만4000원 ▲이더리움 19만1900원 ▲BCH 27만50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2만9800원 ▲이오스 2991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45% ▲이더리움 2.02% ▲BCH 1.63% ▲비트코인에스브이 0.52% ▲이오스 2.12% 등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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