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각각 기부금 2000만원과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의료 및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노숙인을 위한 안나의 집 급식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한국토요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급식소 배식 대신 도시락(670인분) 만들기에 참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나의 집 활동에 힘을 더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 2월에도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활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