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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내실 있는 전파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청취하는 전파정책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를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전파법 전면개정, 주파수 재할당 정책방안 마련 등 당면한 전파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법률, 경영, 소비자 분야의 전문가 위원을 보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홍대식 교수 ▲법무법인(유) 클라스 곽정민 변호사 ▲진일회계법인 박민일 회계사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4인을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아울러, 자문회의의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강충구 교수가 지난 3월 KT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자문회의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차기 자문회의를 통해 위원장을 새로이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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