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인성 인턴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 중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를 기부한다.

바이오일레븐은 많은 의료진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도까지 약 10여 곳의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을 선정해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식약처 개별인정(제2009-28호)을 받은 ‘드시모네 4500’과 ‘드시모네 데일리’로, 각 의료기관 마다 총 100개씩 의사, 간호사, 기관 종사자 등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제품에는 의료진을 위한 응원 메시지 카드를 동봉하여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개별 포장해 전달된다.

바이오일레븐은 “의료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이들의 건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사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바이오일레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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