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AI 오퍼레이션 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이하 TWC)은 창립 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함께 희망을 나누다’ 라는 컨셉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위시보드를 통해 300명의 임직원들에 희망의 소리를 담았으며 코로나19 로 인해 판로가 막힌 지역사회의 신발 제조 기업을 지원하고자 해당 기업의 제품을 TWC 가 선구매 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부금 형태로 재구매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성스레 모아진 기부금은 성동구청과 연계해 사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및 방역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나눔행사 종료 후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TWC, 창립 4주년 맞아 기념행사 대신 ‘나눔행사’를 진행하다.(사진=TWC)
TWC, 창립 4주년 맞아 기념행사 대신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TWC)

박민영 TWC 대표는 “협업과 상생을 중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창립 4주년을 맞이 이번 나눔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 및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난은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지만 우리가 힘을 모으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재앙은 아니라는 걸 주민들을 통해 배운다"며,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사태의 진정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 “ 이라고 말했다.

TWC 는 아웃소싱 및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업력은 짧지만 차별화 된 오퍼레이션 노하우와 IT 기술로 수많은 고객사들의 오퍼레이션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무상으로 고객 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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