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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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핀테크 자산관리 자문플랫폼인 에임이 누적 관리자산 2000억원을 넘겼다. 지난 2019년 4월 누적관리자산 200억원을 넘긴 뒤 11개월 만에 1000% 가량 오른 것이다.

에임은 사용자의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에임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누적 관리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쇼크로 증시 폭락이 본격화된 지난 2월 20일 기준 추가 계약 입금 건도 전달 대비 약 70% 증가했다.

에임 관계자는 "기존, 신규 사용자 대상으로 긴호흡의 자산관리를 제공했고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며 "연초 이후 미국 등 주요 증시가 30% 가까이 하락했지만 에임은 원화 기준 5~6%대의 변동폭으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고객들의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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