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의료 정보 플랫폼 메디블록이 실손 보험 청구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간편 실손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를 세브란스병원과 연동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이용자는 메디패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메디패스는 실손보험청구를 진료 기록을 내려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세브란스병원에 앞서 메디패스를 도입했다. 메디블록은 3차 대형병원 외에도 1, 2차 의료기관까지 서비스 연동을 확대해 전국 의료기관을 포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의료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해 의료 정보 생태계 모범 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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