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올해도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4년 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 확대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지난 2017년 시작한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은 포르쉐의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실내체육관 2개교, 예체능 인재 아동 10인 장학금 2억원을 지원했고, 2018년에는 사업 유지 및 확대로 3억원, 2019년에는 신규 프로그램을 위한 6억4900만원 등 사회공헌 캠페인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총 11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태양광 패널 및 숲 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저소득 지역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Porsche Dream Circle)’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 밖에도 한국 사회에 조금 더 다양하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국내 아동 복지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