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특구사업 참여 중소기업 지원....코로나19 극복 위해
과기정통부, 특구사업 참여 중소기업 지원....코로나19 극복 위해
  • 백연식 기자
  • 승인 2020.03.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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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담금 및 기술료 감면 등 최대 221억원 추가 재정지원 효과 창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과제(R&D, 622억원)에 대해 민간기업 부담금 및 기술료 감면, 인건비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산기협이 지난 16일, 1490개사(중견기업이상 58개, 중소・벤처기업 1432개) R&D 활동 실태조사를 한 결과 79.8%(1189개)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활동에 타격을 받았고, 47.7%는 R&D 투자 축소 등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지원책으로 72.8%가 참여기업의 현금부담률 완화, 67.8%는 R&D 자금지원 등을 요청했다.
 
표=과기정통부
표=과기정통부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기업지원 R&D 지원 내용은 민간기업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기술이전 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제로 연 2억원~3억원 이내다.

 

특구 기술사업화 과제 참여시 중소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민간부담금을 현행 25%에서 20%로 완화하고, 민간부담금중 현금부담비율도 기존 10%에서 5%로 경감했다.
 
그리고, 신규 채용 인력만 대상이 됐던 정부출연금의 인건비 인정범위를 기존 고용 인력까지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기업당 4250만 원(중소기업 기준)의 인력고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0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R&BD) 과제에 대해 기술료 납부의무 한시적 면제 추진으로 과제 수행기업은 1700만 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대해 위와 같이 중소기업 집중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관련 사업공고를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정부의 적극행정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과제에서 총 221억 원의 직·간접적 재정지원 효과가 발생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미래성장 동력인 R&D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사업공고)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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