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알서포트가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여러 증권사에 영상 상담 솔루션 '리모트 미팅'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 영상 상담을 도입한 네 곳의 증권사는 최근 코로나19사태로 비대면· 비접촉 고객 응대 비율을 높여가는 추세다.
지점 방문을 꺼려하는 고객이나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증권사 모두 평상시와 다름없는 금융자산 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증명서나 자산 운용 현황 등에 대한 금융 서비스도 비대면 영상 상담으로 진행돼 서비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업무 연속성 계획) 대책으로 회상회의 진행이 많아져 비대면 영상에 대한 경험치가 높아졌다”며, “B2C 간 비대면 영상 상담은 삼성전자가 이미 도입한 것처럼 제조, 금융을 가리지 않는 필수 고객 지원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티맥스A&C, 스마트워크 플랫폼 ‘티스페이스’ B2B 출시
- KB금융, 스타트업 육성 9개사 선정... 총 85개사 지원
- 하나은행, 신용보증재단과 협업...코로나19 피해 기업 신속 지원
- 언택트 쇼핑 확산... 유통·포털 업계 ‘라이브 커머스’ 강화
- 코로나19 장기화에 콘텐츠도 '언택트'... AR·VR 개발 활기
- 신차 공개도 '비대면'으로... 기아차, 신형 쏘렌토 판매 시작
- [단독] NH농협은행도 콜센터 재택근무 가세... 은행권 확산
- 넥센타이어, 업계 최초 ‘비대면’ 방문 교체 서비스 시작
- 신한은행, 은행권 첫 콜센터 재택근무 돌입
- 한컴, 재택근무 캠페인... 두달간 서비스 이용 지원
- 알서포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비대면 화상 교육 활성화 협력
- 알서포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참여...3개 서비스 제공
- 알서포트, 생보협회 재택근무시스템에 리모트뷰SE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