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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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알서포트가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여러 증권사에 영상 상담 솔루션 '리모트 미팅'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 영상 상담을 도입한 네 곳의 증권사는 최근 코로나19사태로 비대면· 비접촉 고객 응대 비율을 높여가는 추세다.

지점 방문을 꺼려하는 고객이나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증권사 모두 평상시와 다름없는 금융자산 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증명서나 자산 운용 현황 등에 대한 금융 서비스도 비대면 영상 상담으로 진행돼 서비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업무 연속성 계획) 대책으로 회상회의 진행이 많아져 비대면 영상에 대한 경험치가 높아졌다”며, “B2C 간 비대면 영상 상담은 삼성전자가 이미 도입한 것처럼 제조, 금융을 가리지 않는 필수 고객 지원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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