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장 최종 후보에 손병환 지주 부사장 내정
NH농협은행장 최종 후보에 손병환 지주 부사장 내정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0.03.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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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NH농협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NH농협은행 행장 최종 후보로 손병환 현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사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4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추위는 완전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 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돼 이번 임추위에서는 제외됐다.

NH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종합적인 경영능력, 전문성, 디지털 역량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했고 20일 마지막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손병환 내정자는 서울대학교에서 농업교육학을 전공한 후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및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한 기획, 전략통으로 알려졌다. 또 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을 거치며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전문성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내정자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NH농협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이며 26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NH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날 사외이사 후보에 대한 추천절차도 마무리했다. 금차 임기가 만료되는 이기연, 이준행, 박해식 사외이사에 대해 이사회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임을 결정했다. 연임되는 사외이사들은 같은 날 오후 개최되는 NH농협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새로운 임기는 2년이며,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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