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17일 요기요에 따르면 이제 요기요 이용자는 랄라블라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미용소품 등 상품 100여 종을 요기요 앱에서 확인, 구매할 수 있다. 

요기요는 지난 13일부터 서울 지역 내 랄라블라 5개 매장(신촌, 홍대, 잠실, 신림, 구로디지털)에서 즉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 배달이 가능하며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2만원이다. 기본 배송비는 4300원이다.

향후 두 회사는 테스트 매장 운영을 통해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주문 배달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순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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